의료기관의 간호사 교대제 개선사업 참여가 예상을 뛰어넘는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건복지부가 이에 대한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분기에 진행된 간호사 교대제 개선사업 참여기관 공모에서 3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공모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증가로, 해당 사업에 대한 의료기관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에는 상급종합병원 9개소(30병동), 종합병원 18개소(52병동),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7병동)가 참여했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과 비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이 각각 15개소씩 참여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간호관리료 차등제 등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여 9월에 선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유연근무제(교대제 개선사업)를 전국의 다른 병원으로 조기에 확산시켜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속도감 있게 개선하겠다“고 밝혀,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60개소(254병동)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분기별 공모 정례화를 통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효과성 평가를 실시하여 2024년에는 법ㆍ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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