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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2024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 놀자 지구 한 바퀴’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안성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10주년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축사와 시상식, 골든벨 대회
체험과 전시,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에서 공정무역을 알린 의미 있는 하루

기사입력 기사번호 28233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2024 프린지 페스티벌: 다 함께 놀자 지구 한 바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와 지역사회의 화합을 목표로 하며, 기념식, 시상식,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가득했다.

 [코리안투데이] 2024 프린지 페스티벌 ‘함께 놀자 지구 한 바퀴’ 축제가 열리는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 김나연 기자

행사는 나성천 경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나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아동들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해외일정으로 오전에는 부재했지만, 오후에 깜짝 방문해 축사를 전해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행사 중 하나는 ‘다문화 골든벨’ 대회로, 두 차례에 걸쳐 각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다문화 관련 퀴즈를 풀며 경합을 벌였다. 또한 각 센터가 준비한 발표회가 이어져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발표가 진행됐다.

 [코리안투데이] 2024 프린지 페스티벌 ‘다함께 놀자 지구 한 바퀴’에서 모범상 수상자들이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나연 기자

시상식에서는 경기지역 각 아동센터의 우수한 학생들과 센터장이 모범상을 받았다. 특히 비젼슐래지역아동센터에서는 두 명의 학생이 모범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시상 후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케이크 커팅식과 함께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나 회장은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의 주역이 될 때까지 이런 소중한 경험들이 그들에게 귀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코리안투데이] 2024 프린지 페스티벌 ‘다함께 놀자 지구 한 바퀴’ 축제의  푸드 ZONE © 김나연 기자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ZONE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ZONE’에서는 각 센터의 창작 작품이 전시됐고, ‘체험 ZONE’에서는 비즈 팔찌 만들기, 키링 제작,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팝콘, 슬러시, 소세지 등 먹거리를 제공한 ‘푸드 ZONE’과 환경을 생각한 제로마켓도 운영돼 시민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코리안투데이] 2024 프린지 페스티벌 ‘다함께 놀자 지구 한 바퀴’ 비젼슐래지역아동센터 발표회 모습. © 김나연 기자

특히 경기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명이 ‘아동권리선언’을 낭독하는 시간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이 주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외에도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에서 공정무역에 대한 전시를 통해 그 의미와 제품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정무역 제품을 통해 공정한 거래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2024 프린지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다문화와 아동권리, 공정무역 등 중요한 사회적 주제들을 다루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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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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