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또래상담지도자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청소년 주도의 또래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 위한 실질적 협력 강화
27개 학교 지도교사 참여…FAF 연합동아리 활동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이어져

기사입력 기사번호 36575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5일 ‘2025년 또래상담지도자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또래 간 지지와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또래상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에서 지도교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와 학교 내 관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또래상담의 중요성과 실천 전략이 강조됐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또래상담지도자 간담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 © 이선영 기자

행사에는 원주시 관내에서 또래상담동아리를 운영 중인 27개 중·고등학교의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원주시 또래상담자 연합동아리인 ‘FAF(Friends Are Friends)’의 주요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각 학교별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경험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또래상담 운영 시 발생하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지도자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센터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또래상담 활동이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또래 간의 자발적인 지지 문화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상담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래상담사업’은 또래 청소년이 친구의 고민을 경청하고 감정을 공감하며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활동으로, 학교 현장에서 또래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 형성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지도자 간담회 및 연합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또래상담은 청소년 스스로가 서로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지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청소년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센터(033-744-1388)를 통해 가능하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선영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