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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정의

인천 미추홀구, 140여 명 참여한 실전형 ‘종합 소방 훈련’ 진행

화재 발생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대피 요령까지 반복 훈련
민원인 다수 방문하는 청사 특성 반영해 실전 대응력 강화
"안전한 청사 환경 위해 지속적 훈련 이어갈 것" 이영훈 구청장 강조

기사입력 기사번호 45494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0일 숭의119소방안전센터와 협력해 본관 3청사에서 총 1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형 ‘종합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절차 ▲비상 대피 요령 숙지 ▲소화기 및 소화전 등 소방 기구의 정확한 사용법 익히기 등이다. 특히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공공청사 특성상 다수 인원의 안전한 대피와 실질적인 화재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코리안투데이] 인천 미추홀구, 140여 명 참여한 실전형 ‘종합 소방 훈련’ © 유현동 기자

미추홀구는 “구청은 하루 수백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장소로, 언제든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상존한다”며, “이런 상황에 대비해 정기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훈련 당일, 숭의119소방안전센터는 실제 출동과 유사한 구조 및 진압 훈련을 병행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화재 발생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직원들은 훈련 지침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했고, 각 층의 화재 유도 요원들이 직원들을 신속히 안내했다. 소방관들은 구조 및 화재 진압 시연을 선보이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훈련 종료 후 “실제로 화재가 발생해서는 안 되지만, 만약을 대비해 실제에 가까운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미추홀구는 청사 내 안전 점검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화재뿐 아니라 지진, 침수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한 통합 대응 매뉴얼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다중 이용시설, 관내 복지시설 등으로 훈련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인 지역 재난 대응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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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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