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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동작구, “사각지대 없는 제설” 선언…강화된 겨울철 안전대책 본격 가동

24시간 모니터링·유니목 투입·버스정류장 제설전담반 운영으로 신속 대응
주민제설책임단·경량 제설제 1만 포 비치 등 주민 참여 기반 대응 체계 구축
스마트 자동도로열선·소형 살포기·이동식 염수분사장치 도입해 기계화 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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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올겨울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화된 제설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대책은 기존 대비 한 단계 고도화된 체계로 마련됐으며 ▲사각지대 없는 신속한 제설 ▲주민 협력 기반 대응 체계 ▲스마트 기술 활용 기계화 도입 등 3대 중점 분야를 골자로 추진된다.

 [코리안 투데이] 노량진동 제설발진기지에서 신규 도입한 제설 전문 차량 ‘유니목’을 확인 하고 ,요원들에게 안전한 현장 작업을 당부 하고 있다.  © 두정희 기자


우선 ‘사각지대 없는 신속한 제설’을 위해 기습 폭설에 대비한 24시간 기상 상황 모니터링이 이뤄지며,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가동한다. 또한 중앙·간선 버스정류장 131개소에 제설전담반을 배치해 교통 취약 구간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 도로 경사 40°까지 운행 가능한 제설 전문 차량 ‘유니목’도 새롭게 투입돼 이용량 높은 급경사 아파트 공용도로부터 우선 작업을 실시한다.

‘주민 협력 기반 대응 체계’도 올해 대폭 강화됐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통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제설책임단 직통연락망’이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설 미비 구간을 실시간 공유하며 작업 효율을 높인다. 주민 호응이 높았던 경량 제설제(3kg)는 올해 총 1만 포로 확대 비치되며, 관내 공동주택에는 염화칼슘 및 친환경 고상제설제가 배부돼 주민 참여형 ‘내 집 앞 눈 치우기’ 실천을 유도한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기계화 제설’ 확대에도 집중한다. 동주민센터 행정 차량에 탈부착 가능한 ‘소형 제설제 살포기’가 지원돼 이면도로 작업 시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한다. 강설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를 위해 스마트 자동도로열선도 14곳 추가 설치돼 총 71개소, 10,013m가 운영된다. 더불어 제설작업이 쉬운 ‘손수레 살포기’는 기존 동별 2대에서 96대를 추가해 총 126대로 늘렸다.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및 액상제설제 활용도 병행해 취약 도로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이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는 제설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강화된 제설 체계를 기반으로 폭설 등 재난 발생 시에도 체계적·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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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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