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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연안동, 보도블럭·인도 파손 집중 점검 돌입

“겨울철 보행길, 주민이 먼저 챙긴다”
한파로 인한 보도 파손 위험에 선제 대응 나서
통장자율회 협력으로 주민 의견 반영한 점검체계 운영
중구 연안동 “생활안전은 주민 참여가 핵심…정기 점검 정례화”

기사입력 기사번호 46287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 중구 연안동(동장 전병영)이 겨울철 주민 보행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보도블럭과 인도 파손 현황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연안동 통장자율회와의 협력 아래 1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 의견 수렴과 신속한 보수 요청 체계를 통해 효율적인 생활안전 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한파와 결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도블럭 솟음 현상 및 인도 파손으로 인한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시기에는 평소에 미처 인지하지 못한 보행 환경의 위험 요소가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다.

 [코리안투데이] 연안동, 보도블럭·인도 파손 집중 점검 회의 © 김미희 기자

연안동은 관내 통장자율회를 통해 각 통별로 취약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파손 지역을 접수받고 있다. 접수된 정보는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즉시 관련 부서로 전달되며, 신속한 현장 확인과 보수가 이뤄지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겨울철에는 예상치 못한 보도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늘어날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통장자율회와 함께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보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활동은 단순한 시설물 정비를 넘어, 주민이 생활 속에서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행정과 소통하며 해결하는 참여형 안전 관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통장자율회의 참여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세부 지역까지 촘촘한 점검을 가능하게 해주며, 주민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안동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겨울철에는 보도 파손, 봄철에는 하수구나 배수구 정비,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대비 배수 문제 등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안전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안전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점검 결과와 보수 진행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도 함께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안동은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생활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주민의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공간인 보도와 인도. 이곳이 안전해야 비로소 건강한 일상이 가능하다. 연안동은 이번 겨울철 대비 점검을 통해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원칙을 실천하며, 주민 중심의 생활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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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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