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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강화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겨냥한 ‘로컬팜빌리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

기사입력 기사번호 46688

강화군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겨냥한 ‘로컬팜빌리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본격화하며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첨단 농업기술과 주거·창업 개념을 결합한 이 사업은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강화군이 조성한 스마트 온실과 농업 인프라를 일정 기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첨단 재배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기반 재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히 기후·환경 제어 기술과 자동화 설비가 적용돼 농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도 단계적으로 영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화군은 이 사업을 단순한 시설 임대에 그치지 않고, 교육·컨설팅·판로 연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 운영 교육, 작목 선택과 재배 기술 컨설팅, 수확물 유통 연계 등을 통해 실제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코리안투데이 인천강화]  스마트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촌 © 장형임 기자

또한 로컬팜빌리지는 ‘마을형 농업 단지’ 개념을 도입해 공동체 기반의 영농 환경을 조성한다. 입주 농가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에 따른 사회적 장벽을 낮춘다는 취지다. 강화군은 이를 통해 농업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농업 진입을 망설이던 이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강화군만의 농업 자원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로컬팜빌리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미래 농업 인재를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전략적 사업으로 평가된다. 강화군이 이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어떻게 현실로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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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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