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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종로구 길고양이 위한 겨울집 100개 운영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도시 환경 구축
주민 참여형 돌봄 체계로 지속 가능한 보호 실현
노후 급식소 교체와 신규 설치 병행으로 생존 환경 개선

기사입력 기사번호 47318

서울 종로구는 병오년 겨울을 맞아 관내 길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 겨울집 100개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종로구는 추운 겨울을 나기 힘든 길고양이의 생존을 돕고 주민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겨울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 코리안투데이] 종로구 길고양이 위한 겨울집 100개 운영  © 지승주 기자

설치 장소는 민원 발생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유지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한다 특히 단순한 행정 설치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로구가 제공한 겨울집을 돌봄 시민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봄철 기온이 오르면 스스로 수거해 가는 구조다 이 같은 시민 참여 방식은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종로구는 겨울집 외에도 길고양이 먹이 환경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5년에는 노후 급식소 21개를 교체했고 숭인근린공원 동망봉 석탑 인근 풀숲과 서인사마당 노상공영주차장 옆 텃밭 등 길고양이 활동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급식소를 설치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길고양이 보호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동시에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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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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