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잔잔한 호수와 산자락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연을 따라 달리다 보면, 화려하지 않지만 정직한 음식과 따뜻한 인심으로 입소문이 난 식당을 만나게 된다.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에 자리한 ‘호명골 손두부’다.
![]() [코리안투데이] 청평 새벽 정성으로 빚는 건강한 밥상 ‘호명골 손두부’ © 손현주 기자 |
청평호반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다 보면 잠시 쉬어가고 싶은 곳이 있다. 바로 숨은 맛집으로 알려진 ‘호명골 손두부’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식당이지만, 이곳은 오래전부터 알 만한 사람들만 찾아오는 숨은 맛집으로 조용히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식당의 하루는 아직 어둠이 남아 있는 새벽 시간부터 시작된다.
주인장은 직접 콩을 불리고 장작가마솥에 삶아 손으로 두부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손두부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깊은 맛을 지녀 한번 맛본 손님들의 발길을 다시 이곳으로 이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역시 특별하다.
채소와 나물은 상당수를 직접 농사를 지어 재배한 것들이며, 계절마다 자연이 내어주는 제철 식재료가 식탁에 오른다.
대표 메뉴인 두부전골과 두부두루치기는 이 집을 찾는 손님들이 가장 먼저 찾는 음식이다.
보글보글 끓는 전골 위에 큼직하게 올라간 손두부와 버섯, 채소가 어우러져 깊고 시원한 국물을 만들어낸다.
특히 두부두루치기는 이 집의 또 다른 별미로 꼽힌다.
한 번 맛본 손님들이 “전국에서 찾아올 만큼 맛있는 두부두루치기”라며 일부러 찾는 경우도 있을 만큼 단골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음식의 맛만이 아니다.
식당을 운영하는 내외분의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환대가 이곳을 찾는 또 다른 이유다. 손님을 가족처럼 맞이하며 계절마다 직접 재배한 나물과 야채를 나누는 모습에서 시골의 정겨운 온기가 느껴진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한다.
“식당이 아니라 시골 친척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청평의 자연 속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
호명골 손두부는 청평호반 드라이브 코스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직한 밥상과 따뜻한 인심이 살아 있는 숨은 맛집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호 : 호명골 손두부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255
전화 : 031-585-9746
“정직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든 음식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함께 건강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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