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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환경 환경 정책

구리시, 음식점 위생등급 업소 주방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위생 취약 구간 집중 개선… 사전 컨설팅 병행으로 ‘식품 안심 업소’ 확대 기대

기사입력 기사번호 49433

구리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소상공인의 위생 관리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주방 청소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음식점 위생 등급 업소 대상 주방 청소비 지원 추진 © 손현주 기자

이번 사업은 주방 후드와 덕트, 바닥, 조리시설 등 위생 취약 구간에 대한 전문 청소 비용을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형식적 지원이 아닌,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생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식사를 주로 조리·판매하는 업소로, 시는 선착순으로 총 10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구리시 위생안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구리시는 이번 지원사업과 함께 위생 등급제 사전 컨설팅도 병행 운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위생 등급 평가자인 시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무료로 맞춤형 위생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업소별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리시 관계자는 “외식업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는 위생”이라며 “주방 청소비 지원과 사전 상담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 안심 업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외식업 활성화는 지역경제 회복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위생 등급제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식품 안심 업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총 47개 평가 항목에서 85점 이상을 획득한 업소에 별 5개 형태의 인증이 부여되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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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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