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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의정부시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운영…가족 참여 성평등 교육

양육자와 자녀 함께 체험…소통·유대감 강화 프로그램 호응

기사입력 기사번호 49435

의정부시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4월 1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가족친화 체험 프로그램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가족이 함께 배우는 성평등 교육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성평등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고, 가족이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5세 이상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4가정이 참여했다.

■ 일상 속 존중과 소통 배우기

1부에서는 정우순 강사가 ‘성평등이 자라는 우리 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구성원 간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방법, 일상 속 성평등한 의사소통과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의정부시,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운영  © 안종룡 기자

■ 체험 활동으로 이어진 가족 교감

2부에서는 진금숙 강사의 진행으로 ‘휴대용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교감을 형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참여자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성평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 체험하며 대화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여성친화도시 기반 가족정책 확대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작은 존중과 배려가 성평등 사회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고정관념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도시로, 지역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체감형 가족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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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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