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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혁신

동춘나래도서관, 6년 만에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재선정

7월 1~22일 초등 4~6학년 10명 대상, 독서에 생성형 AI·블록코딩 접목한 융합 프로그램

기사입력 기사번호 50743

연수구 동춘나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어린이 독서진흥사업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기에 인공지능(AI)과 코딩을 접목해 어린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기르는 사업이다.

  [코리안투데이] 동춘나래도서관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재선정 © 김미희 기자

동춘나래도서관이 이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20년 이후 6년 만이다. 한 차례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다시 선정되면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디지털 창작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후활동을 넘어 책 읽기와 디지털 창작활동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충분히 이해한 뒤 자기 생각을 AI와 코딩이라는 도구로 직접 표현해 보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명으로,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소중애 작가의 『시간을 모으는 생쥐』를 읽고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한 뒤,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어 생성형 AI와 블록 코딩을 활용해 정리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자신만의 디지털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도서관은 본 수업에 앞서 L-DAT 사전 디지털 역량 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수준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수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 경험을 디지털 창작활동으로 확장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함께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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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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