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오는 27일 토요일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는 ‘펫데이’ 행사를 연다. 지난 4월 문을 연 놀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 [코리안투데이] 강화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 전경 © 장형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펫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개장한 놀이터의 이용을 늘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건전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습성과 행동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인돌 반려동물 놀이터는 강화자연사박물관 인근에 조성된 총 2,000㎡ 규모의 반려동물 전용 공간이다. 넓은 잔디밭과 놀이시설, 음수대, 휴게데크, 테이블, 그늘막 등을 갖춰 개장 이후 반려동물과 함께 찾기 좋은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놀이터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이름표 만들기 ▲DIY 발도장 액자 만들기 ▲DIY 장난감 만들기 ▲반려동물 캐리커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반려동물 행동상담은 전문가가 반려동물의 생활습관과 문제행동에 대한 보호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짖음이나 분리불안 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고민을 직접 상담할 수 있어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놀이터를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대표 나들이 공간으로 키우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펫데이 행사가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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