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가 지난 27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34가정 130명이 함께한 가운데 ‘웃음꽃 피는 우리가족 한마당, 가족愛 행복운동회’를 열었다.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운동과 놀이를 함께하며 가족 간 정을 다진 자리였다.
![]()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가족센터 가족愛 행복운동회 © 김미희 기자 |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원해지기 쉬운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형태가 다양한 가족들이 한데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였다.
행사의 문을 연 식전 공연에서는 가족센터 자조모임 ‘모리화’가 중국 전통 현악기인 얼후 연주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돋웠다.
운동회 일정이 끝난 뒤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기는 자리와 더불어 만국기 팔찌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최여진 센터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가족센터는 미추홀구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임신·출산기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 가족상담, 가족문화·여가활동 등을 제공하며 지역 가족의 행복과 건강성을 높이는 사업을 펴고 있다. 이번 운동회 역시 이런 가족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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