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민선 9기 출범 첫날인 2026년 7월 1일 인천광역시에 8대 지역 현안을 담은 ‘연수구 제1호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송도구 분구 추진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44만 구민의 염원이 담긴 핵심 과제들이 포함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인천시와의 협치를 통해 오랜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인천시에 ‘연수구 제1호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 김현수 기자 |
송도구 분구·광역교통망 등 8대 과제
제안서에는 신·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8가지 핵심 제안이 담겼다.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송도구 분구 추진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의 제물포 이전 계획 철회가 포함됐다. 인천1호선 8공구 연장, GTX-B, KTX 송도역복합환승센터, 송도 트램 등 광역교통망 신속 추진도 담겼다. 중고차 수출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 주도의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도 제안됐다.
이와 함께 송도 대우자동차판매부지 도시개발 및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및 인천 공공의대 유치도 포함됐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기준 용적률을 300% 이상으로 상향하는 방안과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개장 계획 재검토 및 대체부지 이전 추진도 제안서에 담겼다.
![]() [코리안투데이] 연수구가 인천시에 전달한 8대 핵심 현안이 담긴 ‘연수구 제1호 제안서’. © 김현수 기자 |
‘정치적 구호’ 대신 ‘당당한 협치’
구는 이번 제안서 전달이 ‘중단 없는 연수 발전’이라는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려는 의지의 첫 행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와의 협력 체계를 조기에 구축해 오랫동안 정체됐던 광역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제안 내용은 인천시가 민선 9기 공약으로 내세운 송도구 신설, 글로벌 AI 허브 조성,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협력과 조율을 통해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 [코리안투데이] 이재호 구청장이 제안서 전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김현수 기자 |
이재호 구청장 “인천시와 적극 협력”
이재호 구청장은 “민선 9기 출범 첫날 제1호 제안서 전달을 시작으로 인천시와 적극 협력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44만 연수구민의 뜻이 담긴 8대 핵심과제가 인천시 주요 정책과 연계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0월 최종 공약사업 확정 예정
연수구는 제안서에 포함된 주요 공약사항을 구체화하고 부서별 실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오는 10월 중 최종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 기자양성과정 신청 |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
| 코리안투데이 인천동부 | 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 글로벌 홍보대사 신청 |
📢 전국 40+ 지부 동시 송출 — 보도자료 송출 신청 (₩110,000~ / VAT 별도)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움직이는 코드는 스트림입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45초 비추면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