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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제물포구, 쪽방주민에 폭염 대비 여름 용품 전달

김찬진 구청장·인천쪽방상담소, 만석동 희망키움터서 이불·살충제 40세트 지원…현장서 건강상태도 점검

기사입력 기사번호 52920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6일 만석동 희망키움터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쪽방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폭염 대비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폭염 대비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 © 김미희 기자

이날 전달식에는 김찬진 제물포구청장과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이 함께 참석해 쪽방주민들에게 여름 이불과 살충제 등 40세트의 생활용품을 나눠줬다.

전달식을 마친 뒤 김찬진 구청장은 쪽방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하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제물포구는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인천쪽방상담소와 협력해 합동 점검과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될 때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여름철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로, 취약계층을 향한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 대응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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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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