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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면 순회 역량강화교육 나서

16일 덕적면 시작으로 10월까지 면별 진행…130여 명 위원 대상 사례 중심 실무교육

기사입력 기사번호 53038

옹진군(군수 장정민)의 마을 단위 복지 최전선을 지키는 면 협의체 위원들이 실무 교육을 통해 활동 역량을 끌어올린다.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정민, 민간위원장 김만희)는 7개 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옹진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순회교육 © 김미희 기자

교육은 지난 16일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첫 순서로 7월부터 10월까지 면별로 이어진다. 섬으로 이뤄진 군의 지리적 여건상 위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대신 강사가 각 면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 방식을 택했다.

강의는 협의체 전문교육 강사가 맡아 ‘사례로 알아보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론 위주 강의가 아니라 지역복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와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꾸려지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우리 지역에 맞춰 적용해 봄으로써, 옹진군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역의 복지 현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면에 꾸려진 민·관 협력기구다. 현재 옹진군 7개 면에서 13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의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행정 인력만으로는 손이 닿기 어려운 도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는 데에는 마을 사정에 밝은 민간 위원들의 눈과 발이 필수적이다. 이번 순회교육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만큼, 각 면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협의체 활동도 한층 내실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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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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