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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 아나운서 양성과정 14기 수료…시민 방송인 12명 새 출발

4월부터 석 달, 24명이 시작해 15명이 완주한 여정
원고지 위 문장이 스튜디오의 목소리가 되기까지…실전형 커리큘럼의 힘
"이제는 우리가 마이크를 잡는다"…지역 방송의 주인이 된 시민들

기사입력 기사번호 53260

원주시 흥양천 공동체라디오가 또 한 번 새로운 목소리를 얻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흥양천 공동체라디오 아나운서 양성과정’ 14기가 지난 7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12명이 새로운 아나운서로 임명됐다.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는 매년 한 차례 운영되는 아나운서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 방송인을 꾸준히 배출하며 공동체 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원주흥양천 공동체 라디오 아나운서 양성과정 14기 수료식 © 이선영 기자

이날 행사에는 서명택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대표, 김정희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 국장, 백승희 태장2동장과 교육을 맡은 김이섭 강사, 선배 아나운서, 수료생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한현석 선임은 경과보고를 통해 “올해 교육은 4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방송 이론과 원고 작성, 진행 기법, 장비 활용, 스튜디오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며 앞으로 임명된 아나운서는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및 진행, 지역 행사 참여, 센터 행사 참여 등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는 라디오 방송에 관심 있는 시민 24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이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 아나운서로 임명됐다.

새롭게 임명된 아나운서들은 앞으로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과 진행은 물론 지역 행사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도 흥양천 공동체 라디오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민 방송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하며, 주민과 지역을 잇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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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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