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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미추홀구,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21개 동 릴레이 홍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4명 투입해 위기가구 제보 창구 집중 안내

기사입력 기사번호 53367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서둘러 찾아내기 위해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관내 21개 동 전역에서 릴레이 방식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미추홀구 혹서기 복지 취약가구 발굴 홍보 활동 © 김미희 기자

이번 활동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4명이 투입돼 주민이 많이 오가는 지역을 돌며 복지 안전망 체계와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신고하는 방법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을 나눠줬다. 구는 이를 통해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무관심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위기가구 제보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비롯해 ▲미추홀복지소리함(미소함) ▲이웃애(愛)상점 ▲미추1004톡 등 구가 운영하는 여러 위기가구 제보 창구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21개 동은 각 지역 여건에 맞춰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모이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제보 창구 홍보 © 김미희 기자

미추홀구에서는 현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2,100여 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생활 현장에서 접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여름철 냉방비 부담과 건강 악화 등으로 취약가구의 위기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릴레이 홍보가 실제 제보로 이어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얼마나 신속히 발굴해내는지가 향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성과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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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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