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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구로구, 반려견 행동교정 ‘찾아가는 펫마스터’ 참가자 모집

전문 훈련사가 가정 방문해 반려견 행동 진단·맞춤 교육

기사입력 기사번호 54441

지난해 참여 가구서 짖음 감소·산책 습관 개선 등 변화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반려견의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펫마스터’ 하반기 행동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펫마스터’는 전문 훈련사가 보호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문제행동의 원인 분석부터 맞춤형 행동교정 방법까지 1대1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찾아가는 펫마스터’ 참여자가 반려견과 야외 활동을 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지난해 교육에 참여한 가구에서는 반려견의 짖는 횟수가 줄고 산책과 식습관이 개선되는 등 행동 변화가 나타났다.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행동 원인을 이해하고 생활환경에 맞는 훈련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은 기본 복종훈련과 배변 교육, 사회화 훈련, 문제행동 교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일상에서도 반려견과 올바르게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가정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구로구 주민 가운데 반려견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20가구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찾아가는 펫마스터’ 참여 가정에서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박수진 기자

신청 기간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카카오채널 ‘구로펫마스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주민 안전을 위해 별도 관리가 필요한 맹견 사육가구를 우선 선정하며, 유기견 입양 가구와 3마리 이상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올바른 교육과 보호자의 이해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 : guro@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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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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