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환경 생태계 보존

백령 점박이물범센터·지질공원센터 개관

옹진군, 24~25일 백령·대청서 개관식…생태관광체험센터 90억원, 지질공원센터 53억원 투입

기사입력 기사번호 55940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백령도와 대청도의 새로운 생태·지질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 ‘백령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를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잇달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백령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 개관식 © 김미희 기자

24일 백령면에서 열린 개관식과 25일 대청면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각각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인천시의회·옹진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두 시설의 문을 여는 자리를 함께했다.

백령면 진촌리 140-2번지 하늬해변 인근에 들어선 ‘백령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13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전시체험관과 전망카페, 생태공원 등이 갖춰졌으며, 방문객들은 망원경과 CCTV 모니터를 통해 인근 해역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의 모습을 상시 관찰할 수 있다.

대청면 대청리 469-89번지 옥죽동 해안사구 부지에 세워진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총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연면적 64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전시체험관과 전망카페, 다목적실이 마련돼 백령도·대청도·소청도가 품고 있는 지질 유산과 그 형성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두 지역은 학술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우수한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에는 점박이물범 집단서식지인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이 생태관광 지역으로 별도 지정된 바 있다.

  [코리안투데이]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 개관식 © 김미희 기자

이번에 문을 연 두 시설은 그동안 지정만 이뤄졌던 국가지질공원과 생태관광지역의 가치를 방문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상설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백령·대청도를 찾는 방문객들은 별도의 안내시설 없이 자연자원을 접해야 했으나, 이제는 체계적인 전시·관찰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생태·지질 자산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개관식에서 “백령 점박이물범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대청 지질공원센터는 옹진군의 우수한 지질 및 생태 자원을 널리 알리는 백령·대청도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두 시설을 축으로 백령·대청도의 생태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서 지역 방문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 이 기사 인증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WIA Code 스트림 — 이 기사 전체가 담겨 있습니다

움직이는 코드는 스트림입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68초 비추면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 Stream.mp4 다운로드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미희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