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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제물포구, ‘2026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국가대표 안전·복지도시 부문 대상, 통합 출범 두 달만에 정책 역량 입증

기사입력 기사번호 56005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안전과 복지 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제물포구는 지난 26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6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안전·복지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2026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촬영 © 김미희 기자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가 지닌 가치와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가려내는 시상제도다.

심사 결과 제물포구는 구민의 일상과 맞닿은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 부문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공공 돌봄 체계를 두텁게 다지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넓혀온 점이 뒷받침됐다. 이를 통해 구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다.

안전 부문에서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지능형 CCTV 관제 체계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번 수상은 특히 지난 7월 1일 옛 중구 내륙 지역과 옛 동구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제물포구가 통합 이후 첫 대외 성과라는 점에서 무게가 실린다. 신생 자치구가 안전과 복지 두 축에서 정책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향후 행정 운영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제물포구의 새로운 출발을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현장에서 발로 뛴 전 공직자의 헌신이 모여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일등 안전·복지도시’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 출범 두 달여 만에 받아든 이번 대상 수상으로 제물포구의 안전·복지 정책은 대외적 공인을 받은 만큼, 구는 관련 사업을 확대하며 정책의 지속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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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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