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기 위해 고산동을 찾았습니다.
8월 31일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고산동 주민공유공간 이음마루에서 자생단체 대표들과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고산동 시(市)의(意)적절한 시시콜콜’ 현장 소통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면서 고산동의 일상과 지역 현안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 김원기 의정부시장, 고산동서 ‘시시콜콜’…주민과 격의 없는 현장 소통 © 안종룡 기자 |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는 특별한 소통
이음마루는 고산동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친화 공간입니다.
이날 고산동 주민 소통의 중심에는 고산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영상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에는 고산동의 명소와 맛집을 비롯해 주민들의 봉사활동과 단체 활동, 생활 속에서 느끼는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까지 총 11개의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원기 시장과 주민 대표들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고산동의 현재 모습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일방적으로 시정의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매개로 대화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기존의 형식적인 간담회와는 차별화된 소통의 장이 됐습니다.
![]() ▲ 김원기 의정부시장, 고산동서 ‘시시콜콜’…주민과 격의 없는 현장 소통 © 안종룡 기자 |
고산동 8개 자생단체 대표 한자리에
이날 행사에는 고산동에서 다양한 주민 활동을 펼치고 있는 8개 자생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습니다.
경로당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산산곡자율방범대,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각 단체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만나며 느꼈던 이야기와 고산동의 생활 모습을 공유하면서 의정부 주민 소통의 의미도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행정기관에서 바라본 고산동이 아닌, 실제 주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장점은 물론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문화유산부터 봉사활동까지 담아낸 고산동의 일상
상영된 영상에는 고산동의 다양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고산동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신숙주 선생 묘역을 비롯해 지역 맛집과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됐습니다.
또한 나눔 배식, 주민총회 사전투표, 안심 방역, 청소년 계도활동, 보양식 나눔, 방범대 순찰, 구호급식 요리경연 등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참여하고 있는 활동도 영상에 담겼습니다.
특히 이러한 모습들은 고산동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이 됐습니다.
고산동 주민 소통이라는 주제 아래 단순히 정책이나 민원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과 활동 자체를 공유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습니다.
![]() ▲ 김원기 의정부시장, 고산동서 ‘시시콜콜’…주민과 격의 없는 현장 소통 © 안종룡 기자 |
주민들의 기대를 담은 롤링페이퍼 전달
영상 감상과 대화를 마친 뒤에는 자생단체 대표들이 민선 9기 의정부 시정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담은 롤링페이퍼를 김원기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주민 대표들은 앞으로의 의정부 시정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산동의 특성과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행정을 펼쳐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 시장 역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펼치겠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날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한 소감을 전하며 고산동 주민 소통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김 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진 ‘이음마루’에서 고산동의 생동감 있는 일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감상하니 고산동을 향한 주민들의 깊은 애정이 생생히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바람을 꼼꼼히 챙기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 ▲ 김원기 의정부시장, 고산동서 ‘시시콜콜’…주민과 격의 없는 현장 소통 © 안종룡 기자 |
이번 ‘시시콜콜’ 현장 소통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모습을 소개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활용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었고, 행정과 주민이 서로의 입장에서 지역을 바라보는 계기도 마련됐습니다.
앞으로도 의정부 주민 소통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제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면 지역사회와 행정 간의 거리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산동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이번 만남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통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 ©안종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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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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