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족구협회와 인천광역시족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6 강화고인돌배 족구대회」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군 길상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80개 팀, 선수와 관계자 8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를 보여줬다.
![]() [코리안투데이] 「2026 강화고인돌배 족구대회」 경기 장면 © 장형임 기자 |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족구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화군족구협회와 인천광역시족구협회가 공동으로 대회를 주관했다.
선수들은 총 8개 부서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틀에 걸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장을 찾은 동호인과 가족들도 응원을 이어가며 대회장에 활기를 더했다.
대회 결과 J1리그(2인제)에서는 인천 쏘디엔, 일반부에서는 UG족구단, 40대부에서는 시흥 레스트 족구단, 임원부에서는 인천시족구협회-A가 정상에 올랐다. 또 J4리그 다산하우징 족구단, J5리그 조이킥 족구단-홍, J6 까치 족구단, J7 논현 족구단이 각각 부서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생활체육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대회 참가를 위해 강화군을 찾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함께 경험하면서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주민 입장에서는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가 외부 방문객을 불러들여 상권과 관광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된 셈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육을 통한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강화군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032-930-32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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