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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 혁신

인천시, ‘찾아가는 우리 아이 응급처치 로드맵’ 개최

11일 영종구보건소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강연·토크쇼… 시민 응급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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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아·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와 시민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직 전문의가 참여하는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과 토크쇼를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11일 영종구보건소에서 2026년 응급환자 대응 강연·토크쇼 ‘찾아가는 우리 아이 응급처치 로드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시 ‘찾아가는 우리 아이 응급처치 로드맵’ 홍보 포스터 © 장형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시민의 영아·소아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응급실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일 영종구보건소에서 2026년 응급환자 대응 강연·토크쇼 ‘찾아가는 우리 아이 응급처치 로드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강연과 토크쇼를 이끈다. 시민과 응급의료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며 응급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 언제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를 시작으로 영아·소아 증상별·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우리 아이 생명의 길을 여는 로드맵’ 토크쇼, 올바른 응급의료 이용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석 신청 시 사전에 접수한 질문을 바탕으로 강연과 토크쇼가 구성돼, 평소 시민들이 영아·소아 응급처치와 응급실 이용에 대해 가장 궁금해하던 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실 방문 여부를 놓고 막막해하기 쉬운 보호자들에게 판단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아와 소아는 증상 변화가 빠르고 스스로 상태를 설명하기 어려워, 보호자의 초기 판단과 대응이 아이의 건강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하도록 돕는 한편, 꼭 필요한 상황에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숙한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응급의료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안전망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영아·소아 응급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올바른 판단이 아이의 건강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정확한 응급처치 정보를 얻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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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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