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 인력 양성 기반을 넓힌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요양보호사교육기관 6개소를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인천시청 전경 © 장형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지역별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요양보호사교육기관 6개소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요양보호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교육 기반을 확충해 인력 양성의 발판을 다지려는 조치다.
이번 신규 지정은 자치구별 교육 인프라 분포와 수요를 고려해 강화군, 옹진군, 제물포구, 영종구, 연수구, 검단구에 각각 1개소씩 배정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30개소의 요양보호사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지정이 완료되면 총 36개소로 늘어난다. 교육기관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역까지 편의가 확대돼,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지정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한 뒤, 관련 법령과 기준에 따른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참여신청서와 서약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인천광역시 통합돌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yop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시 통합돌봄국장은 “요양보호사는 어르신들의 일상과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중요한 돌봄 인력”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우수한 교육 역량을 갖춘 기관들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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