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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박찬대 인천시장, 추석 앞두고 이틀간 민생 현장 행보

복지·물가·안전 두루 점검…시민 소통에 방점

기사입력 기사번호 59047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2026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민생 현장을 직접 찾는다. 취약계층 위문부터 명절 물가와 연휴 안전 점검까지,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을 두루 살피며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추석 명절 민생 현장을 점검하는 박찬대 인천시장 © 장형임 기자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를 직접 확인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시는 ▲취약계층 위문과 복지 현장 점검 ▲장바구니 물가 점검과 전통시장 활성화 ▲인천e음 캐시백 재개에 따른 소비 촉진 ▲연휴 기간 치안·소방·해상 안전 점검을 이번 행보의 축으로 제시했다.

첫째 날인 21일 일정은 복지와 지역 안전에 집중된다. 박 시장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에 직접 참여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주요 농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명절 연휴 화재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뒤 부평 역전지구대를 방문해 치안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전통시장과 해상·소방 안전, 복지 현장을 잇달아 살핀다. 먼저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명절 물가 동향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추석 연휴 해상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여객과 물류 이동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 해상교통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후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명절 장보기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지난 18일부터 재개된 인천e음 캐시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 또 지난달 출장 중 고속도로에서 전기차 탁송차량 화재를 진압해 화제가 된 주안119안전센터를 찾아 지역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한다. 인천종합터미널에서는 추석 수송대책을 점검한 뒤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지난 8월 개소한 ‘24시간 외로움 상담콜’을 방문해 상담사들을 격려한다. 상담콜이 명절 연휴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연결 창인천강화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듣고 운영 내실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물가와 교통, 의료, 복지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명절을 맞아 행정이 청사 안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과 복지시설, 안전 현장으로 직접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는 시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행정의 방향을 보여주는 계기로 읽힌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은 현장”이라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휴 기간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시도 추석 명절 기간 빈틈없이 안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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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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