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시민 참여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10월 31일 제2회 정기연주회 ‘이음’

이지혜·문태국 협연 브람스 이중협주곡…전석 무료로 시민에 개방

기사입력 기사번호 59397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한결)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이음(二音)>을 연다. 지난 7월 창단연주회 이후 넉 달 만에 열리는 이번 무대는 전석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된다.

  [코리안투데이]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 ‘이음(二音)’ 홍보 포스터 © 장형임 기자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창단연주회에 이은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 확장된 레퍼토리와 앙상블을 선보인다. 창단 반년이 채 되지 않은 청소년 악단이 짧은 기간에 정기연주회를 이어가는 것은 지역 음악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려는 시도로, 인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 무대 경험의 기회를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 <이음(二音)>은 ‘둘’과 ‘연결’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두 번째 정기연주회라는 점, 바이올린과 첼로 두 악기가 함께하는 협주곡, 드보르자크와 브람스 두 작곡가의 작품을 한 무대에 잇는다는 구성이 주제에 반영됐다. 악단은 나아가 음악을 매개로 지역과 시민을 연결하겠다는 뜻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정한결 지휘로 연주되는 브람스의 <이중협주곡>이다. 협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인 첼리스트 문태국이 나선다. 정상급 연주자이자 후학을 양성하는 두 음악가가 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협연이 이뤄진다. 독립적이면서도 서로를 보완하는 두 악기의 음색은 이번 연주회 주제인 ‘이음’을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공연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8번>으로 문을 연다. 슬라브 민속음악 특유의 생동감과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무대의 대미는 자연의 서정성과 역동적 리듬이 어우러진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이 장식한다. 밝고 경쾌한 무곡에서 웅장한 교향곡으로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관객은 드보르자크 음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인천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성을 다듬어왔다”며 “인천 시민에게 친숙한 ‘인천e음’처럼, 이번 공연이 음악을 매개로 사람과 지역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정기연주회 <이음(二音)>은 초등학생 이상(2019년 이전 출생자)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1인당 4매까지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강화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 이 기사 인증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 스트림 코드 보기

움직이는 코드(스트림) 한 장에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담겨 있습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26초 비추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Stream.mp4 도 여기서 받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장형임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