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올해 초 발표한「필수의료 지원대책(‘23.1.31)」 및「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23.2.22)」에 포함된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점병원은 충남대병원(충청권역), 화순전남대병원(호남권역), 칠곡경북대병원(경북권역), 양산부산대병원(경남권역), 국립암센터(경기권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기존에 정부가 지정한 공공의료 수행기관 중 소아암 진료를 위한 핵심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아암은 백혈병 등 혈액암이 주를 이루며, 매년 약 1,30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거점병원은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를 중심으로 병원 내 촉탁의를 신규 채용하고, 소아과 전문의와 협력하여 전문진료팀을 구성・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소아암은 진단 후 1~2년 동안 집중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으로, 거점병원은 지역별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완결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거점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팀을 갖춘 수도권 병원이나 양성자치료기 보유 병원에서 치료한 후 지역 거점병원으로 회송하여 후속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소아암은 적정한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필수의료 분야로, 환자와 가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은 체계적인 소아암 진료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아암 환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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