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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정책

박인규 과기혁신본부장, 경상국립대 항공우주 청년들과 현장 소통

진주서 미래 인재 간담회…연구·진로·지역 정착 방안 논의

기사입력 기사번호 56826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9월 2일 경상국립대학교를 찾아 항공우주 전공 대학(원)생들과 만나 연구와 진로, 지역 정착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청년의 목소리를 과학기술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정부 기조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코리안투데이]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경상국립대 항공우주 전공 학생들의 청년 현장 소통 간담회 © 장형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9월 2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항공우주 관련 전공 대학(원)생들과 ‘청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세대의 정책 수요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인 경상남도 진주에서 진행됐다. 미래 항공우주 인재들의 연구 여건과 진로, 지역 정착,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자리에는 과기정통부 2030 청년자문단도 참여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수렴한 청년세대의 정책 수요와 현장 의견을 과학기술 정책 발굴과 제도개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위성시스템, 항공기 공기역학, 위성항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분야 투자 방향, 산학연 공동연구 및 연구 기반 시설 확대, 연구 생활장려금과 연구 환경 개선, 지역기업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의견을 냈다. 박 본부장은 이를 청취하고 지역 내 항공우주 연구 및 취·창업 기회 확대, 대학·출연연·기업 간 협력 강화 등 청년 연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과 인재 양성·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놓고 폭넓게 대화했다.

이는 항공우주 분야를 전공한 청년들이 학업을 마친 뒤에도 수도권으로 이탈하지 않고 지역 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연구 여건과 일자리를 함께 넓히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항공우주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수 있는 대표 전략기술 분야”라며 “현장에서 연구하고 배우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기술 인재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재 육성과 지원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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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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