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강원 AX 대전환’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에 힘을 실었다. 강원 지역의 의료·웰니스 분야 인공지능(AI) 전환 사업이 본격적인 기획 단계에 들어섰다.
![]() [코리안투데이] 강원 AX 대전환 착수보고회 참석한 배경훈 부총리 © 장형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8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강원 AX 대전환’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날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관계자 등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보고회에는 송기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국회 관계자, 원주시장과 춘천시장 등 지역 관계자,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강원 AX 대전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5극3특 지역 AX 프로젝트 가운데 강원 지역에서 추진하는 AX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말까지 기획을 마친 뒤 2027년 시범사업, 2028년 본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상급 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헬스케어 기기 제조기업이 다수 밀집해 있어 ‘의료·웰니스’ 분야 AX 대전환을 위한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배경훈 부총리는 “AI가 단순한 기술혁신에서 나아가,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경쟁은 누가 더 뛰어난 AI를 개발하느냐를 넘어, 누가 AI를 잘 적용하여 새로운 성장체계를 만들어내는가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은 의료·웰니스 분야와 관련한 기업·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의 생태계가 집적된 지역”이라며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의료·웰니스 AX 대전환의 대표적인 성공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에 집적된 의료 인프라와 결합할 경우, 강원 주민들은 진료·건강관리 등 일상적 의료 서비스에 AI 기술이 접목되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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