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이 지난 13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선출안을 포함한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사회 의결에 따라 장정민씨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면서 재단 운영을 이끌 지도부 체제가 새롭게 갖춰지게 됐다.
![]() [코리안투데이] 옹진복지재단 2026년 제2회 임시 이사회 © 김미희 기자 |
이날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은 이사장 선출(안)과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3건이다. 이사들은 재단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두루 논의한 뒤 안건들을 차례로 심의해 의결했다.
특히 이사장 선출은 재단의 안정적 운영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안건으로 다뤄졌다. 새로 선출된 장정민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춘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코리안투데이] 이사회 안건 심의 장면 © 김미희 기자 |
장정민 이사장은 이사회 직후 “지속 가능한 재단의 발전과 옹진 복지의 미래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헌신하겠다”며 자신을 이사장으로 신뢰해 준 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4년 동안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의료와 교통 등 기본적인 생활에 제약을 받는 군민들의 현실을 보며 재단의 역할을 깊이 고민했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신임 이사장 선출 이사회 © 김미희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군민 역량 강화사업과 복지 네트워크 구축, 사회복지시설의 수탁 운영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과 시설 종사자에 대한 지원,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조사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 온 기관이다. 도서 지역이 많은 옹진군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역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 왔다.
이번 이사장 교체와 추경 의결을 계기로 재단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의료·교통 접근성 제약 등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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