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18일 관내 8개 경비업체와 함께 연수경찰서 경비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범죄 증가 우려에 대응하고 민·경 협력치안 체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 [ 코리안투데이 ] 경비업체와 손잡은 연수경찰서, 자전거 절도·피싱범죄 공동 대응 © 김현수 기자 |
간담회에는 대승케이비엠, 프리죤, 다인종합개발, 이지스가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경비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전거 절도, 차량 내 절도, 피싱범죄, 그리고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비업법 준수사항과 범죄예방 활동 사례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경비업체들이 관리하는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범죄예방과 검거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해 표창 수여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범죄예방 홍보와 정보 공유를 정례화해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 회의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경비업체의 대응력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명확히 했다. 경비업체 또한 자사의 치안 관련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외부 전문가는 “최근 자전거 및 PM 도난사건이 증가하는 가운데, 민간 경비와 경찰 간의 공조는 범죄 억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관련 통계 및 범죄예방 방법은 경찰청 공식 범죄예방센터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수경찰서 경비업체 간담회는 지역 치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기대하게 한다.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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