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정신 건강

제물포구,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릴레이 캠페인… 이틀간 주민 1천50명 참여

15~16일 동인천역 북광장·인천종합어시장·인천역 광장·월미테마파크서 진행… 새로 이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알려

기사입력 기사번호 58308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주민 1천50명이 참여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새로 이전한 제물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민에게 알리는 한편, 생명 존중과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한 활동이다.

  [코리안투데이] 제물포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릴레이 캠페인 © 김미희 기자

캠페인은 주민 왕래가 많은 거점을 골라 장소를 옮겨가며 진행됐다. 15일에는 동인천역 북광장과 인천종합어시장에서, 16일에는 인천역 앞 광장과 월미테마파크 광장에서 각각 열렸다. 역과 시장, 관광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택해 평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까지 폭넓게 만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여러 사업을 소개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푸드트럭에서 화채를 나눠주며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딱딱한 홍보 대신 체험형 방식으로 접근해 정신건강이라는 주제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제정된 날이며,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구는 두 기념일 사이 기간을 활용해 이번 캠페인을 릴레이 형태로 기획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신규 이전한 제물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생각 등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과 이용 문의는 032-765-3690~1로 하면 된다.

정신건강 문제는 당사자가 먼저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지역에 어떤 상담 창구가 있는지 알리는 일 자체가 예방 활동의 출발점이 된다. 센터 이전을 계기로 거리로 나선 이번 캠페인은 주민이 필요할 때 찾아갈 수 있는 창구를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THE KOREAN TODAY × WIA CODE

이 기사의 WIA Code

WIA Code — 이 기사 인증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사실과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 기본 카메라로 찍으면 스캐너 안내 페이지가 열립니다 — 기사 바로 열기

📱 스트림 코드 보기

움직이는 코드(스트림) 한 장에 기사 전문(사진 포함)이 담겨 있습니다 — WIA Code 스캐너로 약 33초 비추면 폰에 저장되어 인터넷 없이도 읽을 수 있습니다. Stream.mp4 도 여기서 받습니다.

WIA Code · 코리안투데이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미희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