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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코리안투데이 편집국의 기사

184건

WIA Book

38년 만에 불린 이름, 승진 대신 견딤을 쓴 공무원

최희선은 38년 공직생활 동안 "왜 아직도 승진을 못 했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 그때마다 선뜻 답하지 못했다. 인사발령 방송에 이름이 끝내 불리지 않던 날, 아무도 없는 한강 자전거길을 달리며 소리…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30 19:05

교육 혁신

남태령 어린이집 선생님 동화작가와 함께 떠나는 동화나라 여행

남태령 어린이집 교사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직접 쓰고 그린 동화책을 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결실을 맺은 이번 출간은 교사 개개인의 창작물을 교보eBook을 통해 정식 도서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21 15:54

칼럼

[실버 브릿지] 제3권 · 제1장 · 연금 통장을 펼쳐 보이던 손, 한중 노인의 가계부를 읽다

저는 지난겨울, 서울 종로의 한 경로당에서 만난 칠순의 할머니를 오래 잊지 못합니다.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자마자 할머니는 낡은 통장을 꺼내 제 앞에 펼쳐 보이셨습니다. "이걸로 한 달을 살아. 병원 한…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7 06:02

WIA

[Day 52] 순욱의 한 마디

🏯[Day 52] 순욱의 한 마디2월 · 주인 없는 칼 | 약 3분 읽기삼국지 365 · Day 52 · Book 1 「별이 모이다」헌제의 어가가 허창을 향해 움직이는 그 밤, 조조의 장막…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7 05:01

칼럼

[실버 브릿지] 제2권 · 제16장 · 백 년을 산 이들이 먼저 떠올린 건 밥상 너머의 온기였습니다

전남 고흥의 어느 이른 아침, 저는 텃밭에서 상추를 뜯고 계신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103세 김순임(가명) 할머니였습니다. 허리를 굽혀 흙을 만지시는 손끝이 어찌나 야무지던지, 저는 인사도 잊고 한참을 말없이 지켜보기만…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6 06:30

WIA

[Day 51] 잿더미 낙양

🏯[Day 51] 잿더미 낙양2월 · 주인 없는 칼 | 약 3분 읽기삼국지 365 · Day 51 · Book 1 「별이 모이다」헌제가 낙양의 잿더미 위에 도달한 다음 날 아침, 조조의 사자가…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6 05:01

칼럼

[실버 브릿지] 제2권 · 제15장 · 집에서 죽고 싶다던 어르신, 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지난겨울, 취재차 들른 한 요양병원 병실에서 저는 한 어르신의 손을 오래 붙잡고 있었습니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을 몇 번이고 되뇌시던 그분은 결국 그 병실에서 눈을 감으셨습니다. 자녀들은 죄스러운 얼굴로 제게…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5 06:01

WIA

[Day 50] 오십 일의 자락 불꽃 (Book 2 중반 봉우리)

🏯[Day 50] 오십 일의 자락 불꽃 (Book 2 중반 봉우리)2월 · 주인 없는 칼 | 약 3분 읽기삼국지 365 · Day 50 · Book 1 「별이 모이다」Book 2 「달빛 아래의…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5 05:00

칼럼

[실버 브릿지] 제2권 · 제14장 · 제가 만난 침묵 – 노인의 마음은 왜 늘 뒷전이었을까

서울 변두리의 한 노인복지관 상담실에서, 저는 일흔여덟 살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선생님, 이건 병이 아니에요. 그냥 사는 게 그런 거지." 손사래를 치며 웃으시던 그 표정이,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4 06:30

WIA

[Day 49] 낙양 가는 수레

🏯[Day 49] 낙양 가는 수레2월 · 주인 없는 칼 | 약 3분 읽기삼국지 365 · Day 49 · Book 1 「별이 모이다」장안의 이각(李傕)과 곽사(郭汜)가 서로 싸우기 시작한 것은 왕윤의 투신…

코리안투데이 편집국 · 2026/07/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