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전자가 협력하여 농아인의 날을 맞아 수어 통역 상징체계를 제작하고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제품인 ‘비스포크 제트 AI’ 스틱청소기와 ‘비스포크 제트봇 AI’ 로봇청소기의 포장 상자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홍보물까지, 수어 통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엠블럼이 적용되었다. 이는 농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수어 통역 서비스를 알리는 전용 엠블럼이 최초로 디자인되고 배포되었다.
한국농아인협회 설문조사를 통해 농인들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 엠블럼은 농인들이 쉽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농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관련 홍보물에서 수어 통역 영상을 제공하는 큐아르 코드에 적용되어 농인들의 문화생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전자는 농아인의 날을 맞아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를 통해 농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며,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제품의 포장 상자를 통해 수어 통역 영상을 제공하는 큐아르 코드에 엠블럼을 적용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수어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수어와 만나다’ 엠블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농아인협회의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에서도 홍보되어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정원 대변인은 “문체부는 한국수어 담당 부처로서, 공공영역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 문화가 더욱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수어와 만나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이 엠블럼 디자인을 통해 더 많은 농인이 문화와 가까워지고, 청인도 수어를 통한 정보 서비스에 더 많은 관심을 두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이보나 상무는 “모든 고객이 삼성전자의 제품과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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