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도서전은 36개국 530개 출판사와 작가·연사 215명이 참가하여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라는 주제로 17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전의 주빈국으로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캐나다가 참가한다. 샤르자는 아랍의 현대문학, 아랍 작가들의 동인 문화, 아랍 출판시장의 현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캐나다는 맨 부커상 수상 작가인 얀 마텔을 비롯한 다양한 작가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 세미나에서는 ‘로봇–인간 돌봄 공동체‘, ‘생성형 인공지능(AI): 인간의 비인간화‘, ‘비동물인간, 그 경계 밖에서‘ 등의 강연이 진행되며,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니콜라이 슐츠가 참여하는 ‘병든 지구를 감각하고 생각하기(Mal de Terre)’에서는 기후 위기와 인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도서전에는 36개국 530개 출판사와 작가·연사 215명이 참가하여 전시와 부대행사, 강연·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17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전 현장에서는 한정판 책과 신간 발표 도서, 리커버 도서 등 다양한 책들이 선보여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s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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