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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신혼부부 주거 안정 위한 월세 지원사업 시행…월 최대 30만 원, 연 최대 360만 원 지원

포항시, 소득 구간별 월세 지원으로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

기사입력 기사번호 28769

포항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11월 1일부터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지원사업은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 합산 연 소득에 따라 월 10~30만 원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8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부부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코리안투데이] 11월 1일부터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 박정희 기자

월세 계약자는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소득 기준에 따라 월세 30만 원, 20만 원, 또는 10만 원이 지원되며, 실제 월세가 지원 금액보다 적을 경우 해당 월세 금액만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이 사업은 다른 월세 지원사업이나 금융 지원 혜택과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이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을 이미 수혜 중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거 안정에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코리안투데이] 11월 1일부터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시행  © 박정희 기자

포항시는 이번 월세 지원사업 외에도 다양한 청년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신혼부부들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이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포항시의 주거복지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청년과 사회적경제팀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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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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