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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어린이보호구역, 내년 정지선 위반 알림 시스템 도입

용인, AI 기반 스마트 시스템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기흥구 나곡초·구성초·신릉초 등 3개 초등학교에 시범 설치
정지선 위반 시 차량번호·영상 전광판에 실시간 표출

기사입력 기사번호 29629

용인특례시는 AI 기반의 스마트 영상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의 정지선 위반 여부를 알리는 시스템을 내년 초 도입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운전자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가 내년 초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정지선 위반 알림 시스템을 도입한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내년 초 도입할 어린이보호구역 정지선 위반 알림 시스템은 차량이 교차로에서 정지선을 위반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전광판에 차량번호와 영상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기흥구 내 나곡초, 구성초, 신릉초 등 3곳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며, 이는 최근 3년간 해당 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잦았던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시스템은 차량번호 판독기와 속도 측정기, 데이터 수집 장치 및 신호검지센서 등으로 구성되어 차량의 정지선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적색 신호 시 정지선을 넘으면 차량번호와 영상이 전광판에 송출되고, 녹색 신호에서는 교통법규 준수에 관한 안내가 표출된다.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금을 통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4억 2천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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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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