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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동작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정신질환자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정신과적 응급상황 증가에 따른 신속한 치료 및 격리 조치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구민 안전 보호 목적
동작경찰서·동작소방서·마인드웰병원과 협력 체계 구축

기사입력 기사번호 37035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자·타해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 및 격리를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동기 범죄의 증가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병상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코리안 투데이]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업무 협약식  © 두정희 기자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절차는 다음과 같다. 정신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경찰·소방서 등을 통해 대상자가 의뢰·이송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진단 후 입원 여부를 결정한다. 최초 72시간 이내 응급입원 치료가 진행되며, 이후 퇴원 또는 지속 치료가 필요할 경우 보호·행정입원으로 전환된다.

동작구는 지난 1월부터 수도권 내 지정 정신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수소문한 끝에 1개 병상을 확보했다. 이어 3월 28일(금) 오후 3시, 구청에서 동작경찰서·동작소방서·마인드웰병원과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작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며, 동작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출동 및 응급·행정입원 의뢰를 맡는다. 동작소방서는 응급입원 대상자가 발생하면 긴급 구조 및 이송을 지원하며, 마인드웰병원은 동작구 전용 병상(1병상)을 24시간 제공하고 정신과적 응급진료 및 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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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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