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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성동구 왕십리제2동, 어르신과 함께한 ‘가을 단풍 나들이’… 따뜻한 정 나눈 하루

서울숲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40명 초청
춘천 제이드가든서 힐링의 시간… “외로운 일상에 단비 같은 하루”

기사입력 기사번호 45302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동장 정성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명기)는 지난 10월 28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강원도 춘천 제이드가든으로 어르신 초청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초청 가을 나들이 진행한 모습 © 손현주 기자

이번 행사는 서울숲새마을금고(이사장 송규길)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해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을 보냈다.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류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산책하며 가을 단풍이 물든 숲길을 함께 걸었다.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웃음을 나누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유와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동 중에는 정성껏 준비된 간식을 즐기고, 점심으로 한정식을 함께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정명기 위원장은 “집에만 머물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들이가 단비 같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윤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서울숲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한층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왕십리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돌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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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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