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체력인증센터가 10월 한 달간 진행한 「나의 건강 체력 알기」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동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16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체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코리안투데이] ‘나의 건강 체력 알기’ 이벤트 진행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
행사는 새해에 세운 운동 목표를 다시 돌아보고,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체 계측(신장·체중·혈압), 체성분 검사(근육량·체지방량)뿐만 아니라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협응력 등 6~7종의 전문 체력 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 수준을 세밀하게 파악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주말(10월 18일·25일) 특별 운영을 통해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늘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측정에 참여하며 서로의 건강 상태를 비교·체험하는 등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체력인증 결과도 고무적이었다. 전체 참여자의 약 50%가 1~3등급의 ‘우수 체력’으로 확인되며, 성동구 주민들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참가자 모두에게 체력 결과지와 개인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했으며, 우수 등급자에게는 운동용품 등 기념품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체력을 숫자로 확인하니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겼다”, “꾸준히 운동해 왔는데 결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동구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2년간 누적 5만 5천여 명이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에 참여하며 지역 대표 건강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6천여 명이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94.6%에 달한다. 특히 성동구민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4년 기준 29.5%로, 2013년 대비 9.9%p 증가하는 등 주민 건강 지표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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