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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성동구,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과기부 장관상 수상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한 장관상…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 10년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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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성동구가 지난 10여 년간 집중해온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과 혁신 일자리 창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가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25 서울숲 소셜벤쳐 엑스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 모습 © 손현주 기자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으며, 전국 89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서류 심사와 전시 내용 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파급력·지속성·융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3개 기관(지자체 7곳, 공공기관 6곳)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동구가 장관상을 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소셜벤처 지원 정책’이다. 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설립해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국 규모의 소셜벤처 엑스포를 매년 개최, 5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 사회적금융기관과의 연계 지원 등을 추진하며 국내 최대 소셜벤처 집적지로 성수동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코리안투데이]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운영한 성동구 부스 모습 © 손현주 기자

그 결과 성동구의 사회혁신 기업 생태계는 지난 10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사회적기업: 24개 → 129개, 소셜벤처: 12개 → 297개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전국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오랜 노력이 국가적 평가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성수동을 비롯해 성동구가 글로벌 소셜벤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가 모든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기반인 만큼 ‘일자리 포용도시 성동’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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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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