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사회 복지 정책

성동구, ‘2025 고립예방협의체 성과 공유회’ 개최… “외로운 이웃 없는 도시로”

민·관·주민 협력 통한 발굴·지원 성과 발표… 유공자 32명 표창·토크 콘서트로 인식 확산

기사입력 기사번호 46018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월 2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외로운 이웃이 없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2025년 성동구 고립예방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고립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온 민·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고립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고립에방협의회 성과 공유회 진행한 모습 © 손현주 기자

성동구 고립예방협의체는 민간·공공기관 30개소,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 취약 지역 중심의 발굴 캠페인을 통해 올해만 386가구를 신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립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재고립 우려가 있는 37가구를 대상으로 5개 기관이 협력하여 집중 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의체는 발굴 이후의 연계뿐 아니라 ▲주민 인식 개선 ▲고립가구 재발 방지 ▲지역 기반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 고립 예방을 위한 다층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고립 예방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는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 후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이 진행을 맡아 공공·민간·주민이 고립 예방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2025년 협의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어떻게 지원할지, 주민 스스로 서로의 외로움을 어떻게 덜어줄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서로 연결되고 도울 수 있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손현주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