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덕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미)는 지난 18일 여객선과 차도선을 통해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과 나들이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최근 산나물과 약초 등 임산물을 무분별하게 채취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지역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덕적면 새마을부녀회, 임산물 보호 캠페인 © 김미희 기자 |
부녀회원들은 입도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선착장 일대에서 관광객들에게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연 훼손을 막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임산물은 산림 생태계 유지와 지역 자연환경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원으로, 무단 채취가 반복될 경우 생태계 교란과 자원 고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 활동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금미 덕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덕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산림 자원은 우리가 함께 가꾸고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산림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덕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관광객 증가 시기에 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보호 의식을 높이고, 덕적도의 청정 이미지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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