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한국어 ENG 中文 日本語 Tiếng Việt

K-Culture 문화 다양성

박물관·미술관 주간, 전국 310곳 참여 확대

5월 한 달간 전시·체험·문화여행 프로그램 운영
‘분열된 세상 잇는 문화공간’ 역할 강조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전국으로 확산 기대

기사입력 기사번호 4964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1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매년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박물관·미술관 주간 포스터 © 김미희 기자

올해 행사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제시한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Museums uniting a divided world)’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갈등과 단절이 심화된 사회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통과 포용의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선정해 소개하고 연계 전시를 진행하는 ‘뮤지엄×만나다’, 전시·교육·공연 등 창의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지엄×즐기다’,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 ‘뮤지엄×거닐다’가 운영된다.

‘뮤지엄×만나다’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50개 기관의 대표 소장품 50건을 선정해 강연과 체험, 스토리 중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뮤지엄×즐기다’는 전국 18개 기관이 참여해 16개의 특별전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통해 문화공간의 역할을 확장한다.

또한 ‘뮤지엄×거닐다’는 서울, 공주, 경주,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총 12회 진행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 접근성 확대를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인천남부의오늘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미희 기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