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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 6월 24일 개최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성의 조화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삼산의 무대
-기타리스트 원종현 협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대전의 대표 오전 음악회

기사입력 기사번호 50549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새로운 감각의 한국음악을 선보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6월 24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2026 시즌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싱어송라이터 삼산이 주인공으로 나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홍보지 © 임승탁 기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전 국악 음악회다.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 지역 국악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되어 매번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무대는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6월 공연의 주인공인 삼산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팝적 멜로디와 깊이 있는 가사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가야금, 해금, 단소 등 전통악기에 전자음악과 랩, 보컬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젊은 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개척해왔다. 삼산은 2024년 전주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리 프론티어, 소리의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5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음악적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삼산은 이번 대전 무대에서 자신의 EP 앨범 수록곡인 “줄줄줄 팍팍팍”을 비롯해 “모르겠어”, “풍년의 어른” 등 일상적인 소재를 유머와 현실감 있는 가사로 풀어낸 자작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통 선율 위에 얹어진 현대적인 비트와 재치 있는 가사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깊은 울림을 동시에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원종현이 협연자로 참여해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원종현은 미국, 일본, 마카오 등 해외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5년 귀국 이후 국내에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6년 NC문화재단 STAGE 100 아티스트에 선정되었으며, 용인예술창작지원사업, We Art 아티스트 파트너스, 서울 도봉구 청년음악인 지원 프로그램인 OPCD Space: Flower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삼산의 국악 크로스오버 사운드와 원종현의 감각적인 기타 연주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일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가야금과 해금 등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전자음악과 보컬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한국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국악을 어렵게 느끼던 젊은 관객층부터 기존의 전통음악 애호가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무대가 될 전망이다.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의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으로 책정되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고품격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과 놀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음악의 미래를 제시하는 삼산과 원종현의 이번 무대는 대전 시민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자극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임승탁 기자: daej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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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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