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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정책

법1동 복지만두레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과 성금 기탁으로 대전 대덕구에 따뜻한 온기 확산

기사입력 기사번호 50589

대전 대덕구 법1동 행정복지센터는 법1동 복지만두레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거나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성금 기탁 후 기념 촬영 모습 © 임승탁 기자

법1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행사 당일 아침 일찍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며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준비했다. 완성된 밑반찬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회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가정 내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폭염이나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건강 이상 유무와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었다.

나눔 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성금 기탁은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평소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아온 회비와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법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향후 법1동 지역 내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투입된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긴급 구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화 법1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밑반찬과 성금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과 늘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나눔 활동과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김영희 법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언제나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견고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법1동 복지만두레는 이번 사랑의 밑반찬 지원 외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효문화 공감데이트 프로그램,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명절 맞이 정 나누기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복지 서비스를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행보는 대전 대덕구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고취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자생적 복지공동체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임승탁 기자: daejeoneast@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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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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