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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2년 연속 1천만 원 선행…동춘2동 ‘익명의 기부천사’ 감동 전해

이름 밝히지 않은 기부자, 올해도 성금 1천만 원 기탁
홀몸 어르신·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 예정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하는 귀감

기사입력 기사번호 50590

(인천=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미·심효숙)는 최근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동춘2동에 1천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 © 김미희 기자

이름과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2년 연속 거액의 성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역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효숙 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익명의 기부천사가 보내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동춘2동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익명의 선행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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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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