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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

새단장 주안역 남광장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첫 무대

미추홀구, 10일 1회차 공연 시작으로 10월까지 6회…주민·예술인 함께 만드는 참여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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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주민 생활권 가까이로 공연을 가져가는 ‘2026년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의 막을 올렸다. 구는 지난 10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올해 첫 회차 공연을 열고, 새로 단장한 광장을 주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 공간으로 선보였다.

  [코리안투데이] 주안역 남광장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 1회차 무대 © 김미희 기자

이번 공연은 미추홀구의 주요 관문인 주안역 남광장이 새롭게 정비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그동안 통행 중심의 공간이던 남광장은 주민이 편하게 머물며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었고, 이날 찾은 주민들은 정비된 광장에서 무대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는 주민이 직접 꾸민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주안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팀인 난타팀과 우쿨렐레팀이 첫 순서를 맡았고, 이어 아코디언 연주자 오주연과 퓨전해금 연주자 은한이 무대에 올라 일상 속 작은 쉼과 즐거움을 전했다.

‘테마가 있는 문화공연’은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소규모 문화 사업이다. 전문 예술인과 지역 예술인은 물론 주민과 학생까지 공연자로 참여해, 보는 행사가 아니라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공연은 6월 10일 주안역 남광장을 시작으로 모두 6차례 열린다. 이후 일정은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 관교노인복지관 ▲7월 1일 오후 4시 도화2·3동 주민문화센터 ▲9월 2일 오후 6시 인하문화의거리 ▲9월 7일 오후 4시 쑥골광장(앨리웨이 상가) ▲10월 7일 오후 4시 수인선 바람길 숲(인하대역 3번 출구)으로 이어진다. 노인복지관과 동 문화센터, 상가 광장과 도심 숲길 등 장소를 달리해, 동네별로 주민이 가까이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주안역 남광장에서 주민들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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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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